title: "개인화된 이메일 제목, 고객의 이름은 어디에 넣을까?"
description: "개인화된 정보를 이메일 제목에 포함하면 효과적인걸 다들 아시죠? 이렇게 개인화 정보를 활용한 마케팅이 요즘 필수인데요. 불특정 다수가 아닌 ‘나만을 위한 콘텐츠’라는 느낌을 수신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게 가능하답니다.그렇다면 개인화된 이메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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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녕하세요. 김배리님!”

지난주 큰 맘 먹고 고급 호텔을 다녀왔어요🙂 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뭐하나 요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 ‘물병 추가를 꼭 요청해야지…!’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한 프런트의 첫 반응은 저를 감동하게 만들었는데요. ‘안녕하세요! 김배리님 맞으시죠?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’ 하고 제 이름 세 글자를 정확히 불러준 거였죠! 그 후 그 고급 호텔과의 내적 친분이 급속도로 생겼고, ‘개인화’된 메시지의 효과를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.


개인화란 무엇일까요?

요즘 받은 편지함에서개인화된 메일을 자주 본다

요즘 받은 편지함에서개인화된 메일을 자주 본다

우리는 새로운 사람과 첫인사를 할 때 “저는 ㅇㅇ입니다”라고 소속이나 이름을 밝힙니다. 그건 상대방과 소통을 시작하기 전에 나를 그렇게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데요.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. 고객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들이 원하는 때에, 그들이 원할만 한 메시지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데요. 이것을 개인화라고 해요.

이를 이메일에 접목시키면 위 이미지처럼 개인화된 정보를 이메일 제목에 포함해서 전송할 수 있어요. 이렇게 개인화 정보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‘나만을 위한 콘텐츠’라는 느낌을 수신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게 가능하답니다.

그렇다면 개인화된 이메일 제목은 실질적으로 마케팅에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?